성곽 및 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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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광주군 중부면 산성리 산24사
시대 :
조선시대
종류 :
城(치)
내용

1옹성에 접한 부분에 설치되어 있다. 남문을 지나 남쪽방향으로 능선을 따라 거의 직선상으로 올라온 성벽이 해발 426m 지점에 이르러 90°정도의 각을 이루며 동쪽으로 연결되는데 이 모서리 부분에서 28m 떨어진 지점에 치가 설치되어 있다. 이곳은 청량산에서 한봉으로 이어지는 남-북능선과 동서방향으로 연결되는 능선이 분기되는 지점으로, 성벽의 남쪽사면이 북쪽이나 서쪽, 동쪽과 달리 경사가 매우 완만하여 방어하기 어려운 곳이다. 이곳에 설치된 치는 일반적인 치에 비해 폭과 길이가 짧은데 체성벽에서 2m 정도 밖으로 돌출시켰으며, 폭은 16m 정도이다. 축성방법은 성돌이 체성벽에 맞물려 있는 것으로 보아 후대에 개축되거나 보축된 것이 아니라 원성 축조시 함께 축조된 것으로 보인다. 치의 기저부는 길이가 2m 이고, 폭은 16m 이다. 치가 있는 곳의 성벽은 매우 견고하게 쌓아서 대략 50-80cm 크기의 치석이 된 장방형 성돌을 이용하여 축조하였으며, 지대석으로부터 약 2m 저도 높이까지는 10cm 정도 들여쌓기 하여 안정성을 높였다. 치의 상단에는 여장을 치의 돌출부를 따라 축조하여 1.2m 정도 凸자 형태로 돌출되어 있다. 이는 한사람 정도가 성벽과 직교하는 방향에서 공격을 할 수 있는 폭이다.

  • 원성치1사진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