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대호지구는 나주시 대호동 일원에 조성된 택지개발사업지구로 삼국시대 주거지 5기, 조선~근대에 이르는 옹관묘 26기가 조사되었습니다.
그중 집단묘적인 성격을 띠는 옹관묘는 구릉의 북쪽과 남사면에 집중 분포되어 있었으며 4호 옹관묘에서는 만 4세 전후의 유아로 추정되는 인골이 출토되어 옹관에 묻히는 대상은 유아나 소아였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발굴된 옹관은 물동이가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젓독도 일부 확인되고 있습니다.
일상용기를 유아용 묘제로 사용했음을 알 수 있으며 1970년대까지 매장이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중 집단묘적인 성격을 띠는 옹관묘는 구릉의 북쪽과 남사면에 집중 분포되어 있었으며 4호 옹관묘에서는 만 4세 전후의 유아로 추정되는 인골이 출토되어 옹관에 묻히는 대상은 유아나 소아였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발굴된 옹관은 물동이가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젓독도 일부 확인되고 있습니다.
일상용기를 유아용 묘제로 사용했음을 알 수 있으며 1970년대까지 매장이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