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주택박물관은 박물관 개관 이후 꾸준히 조사·연구 활동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문화재조사는 박물관이 개관한 1997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양주군 광역지표조사를 처음으로, 남한산성 행궁지 복원을 위한 대규모 조사, 임진강변의 고구려 유적인 호로고루성지, 한강유역 대규모 신라고분인 용인 보정리고분군 등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렇게 축적된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2004년에는 개성공단 개발 전에 파괴되어 사라져 버릴 수도 있는 문화유적을 보호하기 위하여, 분단이후 처음으로 남북의 학자들이 만나 공동으로 문화재조사를 실시하기도 하였습니다.

문화재조사는 토지주택박물관이 지닌 공공성을 살리는 것을 목표로 하여, 학술적 가치가 높은 유적의 조사나 시·군별 문화유적 현황 파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조사지역 전경
발굴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