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묘

단.묘 에는 숭실전, 현절사, 사직단지, 성환단.여단지, 기우제단, 청량단이 있다.
숭렬전은 백제 시조 온조왕의 사당으로서, 온조왕을 주향으로 모시고, 조선조 인조 때의 장군인 이서의 신주를 배향하고 있다. 이곳을 숭열전이라고 부르기 시작한 것은 정조19년(1795)의 사액에 의한 것이며, 그전에는 백제시조묘, 백제시조 온조왕사당, 온조왕묘, 온왕묘, 온조묘. 백제 온왕묘, 남한묘, 온조전 등으로 기록되어 있다. 또 1400년대 후반에 편찬된 『국조오례의』에는 中祀에 올라 나라에서 제사를 올렸던 곳이다. 숭렬전과 관계가 있는 『重訂南漢志』의 기록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옛날 옛날 삼국이 병립하니 고씨의 아들이 실은 백제이다....... 한강의 남쪽이요 산을 日長이다. 이 땅은 아름다워 벼 심으면 풍년이라, 드디어 대도(大都)가 되니 天府요 金湯이다....... 빛나도다. 조각과 단청이여~ 산천이 氣를 더하고, 풀과 나무가 빛나니 억년도, 만년도 候는 나를 어기지 말고 我를 壽하고 아를 福하라. 바다가 편안하고 황하가 맑으면 무엇으로 보답하리오. 제수가 살찌고 향기로우리다.

이 글은 1795년 정조때 ‘숭열전’이라 사액하면서 이 사당에서 올린 제문의 일부이다.
본전은 정면 3칸, 측면2칸의 맛배지붕 형식이며, 2동의 부속건물과 솟을삼문이 세워져 있다. 인조16년(1638)에 새로 지었고, 매년 춘추로 예조에서 향촉을 보내와 제사를 모셨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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