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곽 및 옹성

유적위치 보기
위치 :
광주군 중부면 산성리 산19임
시대 :
미상
종류 :
其他遺蹟(우물)
내용

성안의 수어장대 뒤(북쪽)에 있는 우물이다. 원래는 두 개의 우물이 나란히 있어서 형제우물이라 하였으며, 또 서장대에 임금이 올 때 떠 올리던 샘물이므로 御井이라 불렀다고 하는데, 이 우물은 ‘수어장대 우물’이므로 ‘막을 禦’자를 써 ‘禦井’이라 불러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 샘의 동쪽 아래 있는 샘은 아래어정 또는 대궐할머니 우물이라 부르고 있다. 형제우물은 근래에 한 개의 우물로 만들고 근처를 콘크리트 계단식으로 꾸며 놓아서 옛날의 정취를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샘물 주변에는 6각으로 세 단을 쌓은 시설물로 둘러 싸여 있고, 그 시설물의 서쪽 단을 파고 들어가는 형태로 조성되어 있다. 우물은 원형이며, 크기는 직경 1m, 깊이 50㎝이다. 우물을 보호하기 위한 장치로 다듬은 돌로 1.8m의 담을 원형으로 쌓고 그 위에 직경 1.6m인 커다란 덮개돌을 얹었는데, 그 위에는 시멘트로 발라 놓았다. 이 샘물은 아무리 가물어도 마르지 않는다고 하며, 지금도 지나다니는 등산객들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