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업지구

개성공업지구는 개성시 판문군 봉동읍 일원에 조성된 대규모 사업지구로 공업지구 800만 평과 생활지구 및 기타시설지구 1,200만 평 등 전체 규모는 2,000만 평에 달합니다. 그 중 1단계사업지구인 100만 평에 대한 조성공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시범단지에 건설된 공장에서는 이미 2004년 12월부터 제품이 이미 생산되고 있습니다.
조성공사에 앞서 사업지구내의 문화유적 보존을 위하여 2004년 토지주택박물관과 북측의 사회과학원 고고학연구소에 의한 최초의 남북공동발굴조사가 실시되어 12개 지점의 유물산포지와 4개소의 분묘유적을 조사하였습니다.
그 결과 삼국시대 전기주거지 1기와 고려시대 건물지, 고려~조선시대의 무덤 30여 기가 조사되었습니다.
개성공업지구는 남북화해와 민족통일을 앞당기는 역사적인 사업으로서, 최초의 남북공동발굴조사를 통하여 북한개발시 문화유적 보존을 위한 선례를 남기게 되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매우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 왼쪽이미지 - 지표조사 현장 회의모습 사진, 오른쪽임지 - 개성공업지구 5지점 건물지 조사 모습 사진
  • 옥곡동 유적 4호 석관묘